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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작가는 유명 인기 작가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알쓸신잡>을 통하여 유명 작가가 된 이후에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고 있으며, 여러 저서를 꾸준히 발간하고 있습니다.

 


김영하 작가 직업
김영하 작가는 소설가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요. 김영하 작가 프로필은 1968년 11월 11일생입니다. 김영하 고향은 강원도 화천이며 학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석사입니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 단편 <거울에 대한 명상>을 계간 <리뷰>에 발표하면서 작가로 등단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1996년 발간한 장편 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로 제1회 문학동네 작가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이후 김영하는 꾸준히 작품을 발간했고 2004년 장편소설 <검은 꽃>으로 동인문학상을 수상, 단편집 <오빠가 돌아왔다>로 이산문학상, 단편 <보물선>으로 황순원문학상을 받는 등 김영하의 이름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영하는 한국예술 종합학교 연극원 전임강사가 되어 학생들을 지도했고 2007년 교수직을 사임하고 전업 작가의 길을 가게 됩니다. 김영하 작가를 대표하는 작품은 우리가 알만한 것으로는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한 <내 머릿속의 지우개>라는 작품의 작가가 김영하입니다. 이 영화를 이재한 감독과 공동작업을 했습니다.

 


김영하 아내(부인) 결혼 딩크족
김영하는 젊은 시절 결혼을 했습니다. 김영하가 결혼을 하지 않았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자녀가 없기 때문에 이런 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김영하는 부인과 결혼을 하면서 자녀를 가지지 않기로 합의롤 보게 됩니다. 이는 김영하가 결혼 후에도 자녀를 갖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아내와 이를 미리 계획하고 결혼을 했습니다.

 


<저는 삼십대 초반에 이미 결정을 내렸어요.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요. 그러면 내 삶이라는 것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 그냥 살아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냥 살아지는 것이라면 그럼 세계는 뭐냐? 세계는 우리와는 전혀 관계없이 존재하는 것이죠>

<저는 그냥 인간이라는 것은 우주의 한 점 먼지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요. 휴머니즘의 반대편에서 있는 것이죠. 인간이 무언가를 할 수 있고 세계도 바꿀 수 있고 그밖에 어떤 의미 있는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는 반면 저는 그 반대편에 있어요. 저는 인간들은 어리둥절한 채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고 죽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다 결국은 죽어 사라지는 존재라고 봐요>

 


<아내가 심리학과를 나왔는데 나보고 그러더라고요. 콤플렉스가 별로 없는 인간이라고 나처럼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드물다. 열등감이나 콤플렉스 같은 결핍이 있어야 뭐든 열심히 하는 법인데 나는 꼬인 데가 없다는 거다>

 


김영하는 이런 생각이 그의 작품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영하는 알쓸신잡에 출연을 하여 부인 장은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아내를 생각하면서 쓴 책을 발간하기도 했지요.

 


<단 한명의 독자 아내를 위한 소설을 썼다. 나중에 아내와 결혼을 해서 살고 몇 년 됐을 때 나에게 청탁은 밀려오는데 글은 쓸 수 없고 집에 쌀도 떨어져서 다 읽었으면 발표해도 돼?라고 묻기도 했다. 그러자 아내가 발표하라고 하더라>

김영하가 딩크족으로 살아가길 결정한 이유 그리고 그의 아내에 대한 사랑을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영하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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