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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소향은 뮤지컬 인기 여배우를 대표하는 인물 중의 한 명으로 대중들에게도 어느 정도 익숙한 인물입니다. 뮤지컬 외에 영화나 드라마에 잘 출연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김소향은 연기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은 배우로 동양인 최초로 뮤지컬 <시스터 액트>에서 매리 로버트 역을 맡기도 한 인물입니다.

김소향 프로필
김소향은 나이는 1980년 12월 24일생으로 고향은 서울 출신입니다. 김소향 키는 163cm이며 학력은 국민대학교 연극과 이지요. 김소향 데뷔는 2001년 뮤지컬 <가스펠>로 데뷔를 했습니다.

 


김소향은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에 단역으로 출연을 한 적이 있으며 2013년 미국 브로드웨어 뮤지컬 <미스 사이공>에 출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소향은 2001년 대학교 3학년때 뮤지컬 배우로 데뷔를 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던 김소향은 매력적인 음악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합니다.

<대학교 3학년때 뮤지컬 가스펠로 데뷔를 했는데 당시에는 꽤 이른 나이의 데뷔였다>

 


김소향 성형수술 이유
김소향은 과거 모습과 다르게 얼굴이 달라졌는데요. 이 때문에 성형수술을 했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요. 특이한 것은 김소향은 뮤지컬 배우로 성공을 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2010년 양악수술을 하게 됩니다.

그녀의 결정이 대단한 이유는 당시 이미 10년 차 유명 뮤지컬 배우였기 때문에 그의 성형 수술을 말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지요. 하지만 김소향은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서 양악수술을 감행하게 됩니다.

 


<평소 컴플렉스가 있었다. 뮤지컬 무대의 모습과 화면 클로즈업 때의 내 모습이 많이 달랐다. 평소에 사나운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에 다양한 배역이나 새로운 분야에서 활동하는데 제약이 있었다>

김소향은 성형 수술 이후 미국 브로드웨이에 도전을 하게 되는데요.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실력으로 인정을 받기 위해서 더 큰 무대로 진출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미국 뮤지컬 배우 비조합원이었던 김소향은 처음에는 차별로 인해서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배우 조합원이 되기 전에 미국 뮤지컬 작품에 출연을 했는데 그때는 3달 공연 출연료가 40만 원 정도였다. 하지만 조합원이 되면서 최소 출연료만 10배 가까운 돈을 받았다>

<처음에 미스 사이공의 지지 역할을 제안받고 비행기나 호텔 등의 편의도 다 필요가 없으니 그냥 미국 액터스(배우) 에쿼티에 가입하게 해달라고 했다. 다행히 절 좋게 봤는지 제 조건이 수락되었다. 운이 좋았다>

 


김소향은 미스 사이공의 <지지> 역할을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을 했고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배우 조합에 가입하기도 합니다. 김소향의 도전이 대단하다고 밖에 볼 수 없을 것 같네요.

김소향 결혼 남편 생각
김소향은 미국 생활을 하다가 <미스 사이공> 출연 이후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미국 브로드웨이에 어렵게 진출하며 인정을 받았지만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3년동안 생활하다가 한국으로 귀국하니 내 나라의 말처럼 좋은 게 없구나 깨달았다. 내 입에 맞게 개사를 할 수도 있고 대사를 고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깨달았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제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원어민의 영어 실력을 따라갈 수 없었다>

김소향의 나이가 40대이기 때문에 그녀가 결혼을 했고 남편이 있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하지만 김소향은 배우로 활동을 하면서 여러 도전과 경험을 거듭하면서 아직까지 결혼은 하지 않았습니다.

 


김소향은 아직도 뮤지컬 배우로서 활발하게 공연을 하면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데요. 한편으로는 너무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김소향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공연, 노래를 많이 들려주길 바라며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오랫동안 활동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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