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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남이 최근 보이스트롯에 출연을 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동남의 커리어가 화려한 편은 아니지만 차력에 가까운 개인기 그리고 미간의 정중앙에 있는 큰 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정동남 프로필

정동남 나이는 1950년 11월 7일생입니다. 정동남 소속은 한국구조연합회 회장이며, 학력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입니다.



정동남 키는 165cm인데요. 그러나 키는 작지만 체격이 우람하고 근육이 상당히 많아서 강철 인간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코로 패트병에 바람을 불어서 하는 차력사 아저씨로 맥주캔 따지 않고 뜯어서 마시는 등 많은 이들이 기억하고 있는 정동남의 이미지입니다.



하지만 정동남은 상당히 비범한 사람이 틀림 없습니다. 그 이유는 검도 7단, 태권도 7단, 합기도 공인 8단에 경찰특공대 대테러 사범, 수상안전연합회 중앙구조본부장, 대한 합기도 시범단장, 중앙 119구조단 명예대장 등의 직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국제구급구조 교육전문기관(ICET)지도자 교육을 이수하기도 했습니다. 정동남이 이처럼 무술을 익히고 구조활동을 시작한 이유는 중학교 3학년 때 한강에 빠진 동생을 구하기 위해서 도움을 요청했지만 당시 구조를 할 수 있었던 뱃사람들이 돈을 요구해서 돈을 줬지만 동생이 싸늘한 시신이 되어 나오면서 이를 계기로 본인은 물에 빠진 살마은 무조건 구조해야 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정동남 직업은 수상 구조 활동을 하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배우이기도 한데요. 1989년 드라마 <무풍지대>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감초 같은 역할로 많이 출연을 했습니다.



정동남 아내(부인) 아들이야기

정동남 가족으로는 부인(아내)와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정동남은 자신이 남을 돕는 구조 활동을 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가족들에게는 차가울 수 밖에 없었던 과거를 2012년 한 방송에서 털어 놓았습니다.



<목숨까지 위험해지는 상황에 자주 직면하게 되어 가족들에게 많은 정을 줄 수 없다> 본인이 혹시 무슨 일이라도 당할까 봐, 가족들에게 많은 정을 주어 그것이 상처로 돌아올까 봐 가족에게 차갑게 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들에 대한 이야기도 했었는데요. <아들이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서 팔을 많이 다쳤다. 그 이후 2급 장애를 가지게 되었다. 그 생각을 하면 가슴이 미어진다. 정말 미안하다>



정동남 구조 활동

정동남은 세월호로 아픈 일이 발생했을 때에 구조 활동을 누구보다 앞장서서 했으며, 서해 페리호 침몰사고,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성수대교 붕괴사고, 대구 지하철 참사 그리고 태풍 루사와 매미 등 국내 재해뿐만 아니라 태국 쓰나미, 쓰촨성 대지진 등 국외의 수많은 참사 현장에서 구호활동을 벌였습니다.



이 때문에 인간 119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고 하지요. 어려움을 당한 이들을 돕고, 생명을 구하고, 해외에서까지 활동을 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동남은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보상은커녕 보험혜택을 받기 힘들다고 하는데요. 정동남과 같은 민간 자원봉사자들에게 대한 보상도 많아지길 바라며, 그가 앞으로도 건강하게 구조 활동을 펼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동남이 이제는 본인의 가족도 많이 생각하면서 남을 돕는 것도 좋지만, 본인의 행복한 인생을 좀 즐기면서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동남이 보이스트롯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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