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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작된 영화 범죄도시는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700만 가까이 되는 관객을 모으며 엄청난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 <범죄도시>는 실제 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하는데요. 물론 어느 정도 과장되기도 했고, 극의 재미를 위해서 연출된 것도 있겠지만, 실제 형사가 겪은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라고 합니다.



바로 그 영화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 윤석호 형사라고 하지요.



범죄도시 윤석호

윤석호 경위는 경찰 시험에 합격을 하여 파출소 신입 순경 때에 출동을 했다고 5대 2로 몸싸움을 했다고 합니다. 조폭들과 싸움에 휘말리게 된 것이지요.



경찰들이 도착하여 난동을 부리고 있는 건달들을 제지하자 욕설로 불응하여 몸싸움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경찰 2명과 조폭들의 싸움. 이 사건에서 윤석호 경위는 조폭들에게 밀리지 않고 끝까지 싸워 강력반 출동과 함께 이들을 제압하게 되지요.



이 사건으로 인해서 강력반 팀장이 쪼그만 놈이 봉도 잘 쓴다고 하여 강력반으로 올 생각이 없냐라고 제안을 했고, 이 때 윤석호 형사는 강력계 형사가 됩니다.



강력반에 가서도 윤석호 형사는 범인 색출에 능하고 사건 냄새를 잘 맡는다고 개코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지요. 본인의 감과 촉으로만 범인을 알아본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범죄도시2 마동석

범죄도시1의 인기로 범죄도시2가 제작이 된다고 하는데요. 윤석호 형사의 이야기가 영화로 그려질 정도로 거친 시나리오와 경험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강력계 형사이다보니 다양한 사건과 강력 사건을 경험했던 것 같네요.



범죄도시가 제작될 수 있었던 것은 마동석과 윤석호 형사의 친분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는 마동석이 윤석호 형사보다 형이라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16년 동안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고 하지요.



윤석호 형사의 이야기 경험담을 들은 마동석이 시나리오를 제안하고 이것이 영화화 된 것입니다.



범죄도시2는 2020년 말 개봉 예정이 있습니다. 범죄도시 2는 이상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마동석과 손석구, 최귀하, 허동원, 음문석 등이 출연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범죄도시가 워낙 흥미진진했고, 좋은 성적을 거두었기 때문에 범죄도시2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한 것 같네요.



윤석호 형사는 범죄도시의 인기 이후 예능에도 종종 출연을 하고 있는데요. 강력계 형사인 윤석호 형사가 TV에 자주 출연을 하면서 범죄 예방 효과, 범죄를 저지르면 언젠가 반드시 잡힌다는 것을 범죄자들에게 각인시켜주는 효과를 얻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윤석호 형사가 앞으로도 대한민국 범죄 근절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주길 바라며, 건강하게 범죄자들도 잘 잡을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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