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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서 다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6월 14일까지 약 2주일 동안 수도권 내 모든 공공, 다중이용시설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는데요. 유흥시설과 학원, PC방, 코인노래방의 이용 자제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6월 14일까지 약 2주일 동안 코로나19를 차단하지 못할 경우 종교시설 등의 이용을 자제하는 광범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환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수도권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약 2주간의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 지금 확산세를 막지 못하고 유행이 계속 커진다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



<방역당국이 총력을 다해 추적하고 있으나 이미 일부는 지역사회로 전파되었거나 지금도 전파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수도권 내에서 연쇄적인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감염환자가 잠복해 있을 위험성이 큰 상황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1. 생활 속 거리두기

2. 사회적 거리두기

3.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와 불안감은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 계속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모든 국민들이 개인 위생과 스스로의 방역에 철저히 임하여 좀 더 빨리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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