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서울시에서 자영업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에게 생존자금이 지원됩니다. 신종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금인데요. 두 달에 걸쳐 140만원의 현금이 지급이 됩니다.



서울 자영업자 생존자금 대상

서울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대상은 2019년 9월 1일 이전 창업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연 매출이 2억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사업자등록이 서울로 되어 있어야 하며 사실상 폐업 중이거나 유흥업소, 도박, 향락, 투기업종은 제외가 되지요. 지급 신청일 기준 실제 영업중인 소상공인이라면 가능합니다.



소상공인이란 종사자수 5인 미만, 제조업, 광업, 건설업, 운수업은 10인 미만을 말하는데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및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와 중복수혜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서울시 특수고용프리랜서 특별지원금, 서울시 4대 소규모제조업 긴급자금과 중복수혜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될 것 같네요.



서울 자영업자 생존자금 140만원 모집일정

온라인을 통해서는 2020년 5월 25일 ~ 2020년 6월 30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오프라인은 2020년 6월 15일 ~ 2020년 6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신청 혼잡을 피하기 위해서 5부제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온라인 신청시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 방식을 적용합니다.



방문신청시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10부제 방식을 적용하고, 토, 일 방문 신청은 불가하며, 위임장 지참시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네요.



서울 자영업자 생존자금 140만원 온라인 사이트 -> http://smallbusiness.seoul.go.kr



서울 자영업자 생존자금 내용이 궁금한 분들은 전화 다산콜센터 120번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문의가 가능합니다.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사람들은 자영업자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달간 한달에 70만원이라는 금액을 지원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자영업자의 월세, 임대료에 큰 보탬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서울 자영업자분들 힘내시고, 하루빨리 이 어려움이 극복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