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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씨가 대표로 있는 온라인 쇼핑몰 에스더몰이 2개월 영업정지를 당하면서 여에스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에스더와 그의 남편 홍혜걸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볼까 합니다.

 


의사 출신의 방송인 여에스더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예방의학과 박사 그리고 사업가입니다. 남편 홍혜걸은 의학전문기자이자 서울대 의대 동문인데요. 두 사람은 예능 마리텔에 출연을 하면서 유명해졌고, 이후 다양한 예능에 출연을 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여에스더는 사업가로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는데요. 건강기능식품 회사 여에스더포뮬러의 대표이사로 있는데 이 회사의 연매출은 1000억 원 정도라고 합니다. 사업가로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지요. 여에스더가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을 하여 오랜 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을 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에스더 남편 홍혜걸
여에스더 나이는 1965년생입니다. 여에스더 남편 홍혜걸 나이는 1967년생으로 두 사람은 연상연하 커플이지요. 홍혜걸 직업은 예방의학자이자 의사, 의료 정보 전문 인터넷 방송이자 의학전문지 기자인데요. 현재는 의학채널 비 온 뒤의 대표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홍혜걸이 가지고 있는 타이틀이라고 한다면 대한민국 최초의 의사 출신의 의학전문기자라는 것입니다. 홍혜걸은 일반의로서 의학전문기자가 되었기 때문에 교과서적이고 학술적인 면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홍혜걸 아내(부인) 여에스더 결혼 직업
홍혜걸은 여에스더와 마찬가지로 영양제 예찬론자 중의 한 명이기도 합니다. 여에스더가 영양제 사업을 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의학전문기자로서 영양제의 효과와 필요성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았지요.

 


여에스더와 홍혜걸이 연상연하 커플이기 때문에 두 사람이 이혼 후에 재혼을 했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두 사람은 예방의학과 의사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고, 외모보다는 서로의 취향과 성격이 비슷해서 서로 잘 맞았다고 합니다.

여에스더 : <남편의 중후한 목소리가 좋았다. 나는 원래부터 조각 같은 미남에게는 끌리지 않는다>

홍혜걸: <아내가 미인은 아니지만 여성스러운 자태와 분위기에 끌려 청혼을 하게 되었다>

 


두 사람은 1991년 응급실에서 여에스더는 레지던트 홍혜걸은 인턴 의사로 서울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홍혜걸은 아내 여에스더에 반해 구애를 했고, 두 사람은 93일 만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홍혜걸과 여에스더는 방송에서도 여전히 잉꼬부부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이 인기를 끌었던 이유도 부부싸움의 케미 중년 보니하니 등이라 불리며 화제가 되면서부터였지요.

 


이제 벌써 결혼 30년 차가 가까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이들 부부에게는 아들 2명이 있는데, 부모님을 닮아서 그런지 엄청 똑똑하고 공부도 잘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의사 집안의 경우 대를 이어서 의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두 아들 모두 의사의 길은 걷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아들들은 미국에서 수학 등 이공계 공부를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지요.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는 방송인으로 의사, 사업가로도 모두 성공을 하며 부족함 없이 보이지만 여에스더는 우울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에스더 <오랫동안 우울증을 앓았다. 모든 노력을 했음에도 낫지 않아서 전기 경련 치료를 받았다. 주치 선생님이 기억이 없어질 거다라고 했다. 여러 가지 문제가 많아 고민했지만 남은 가족들에게 상처 주지 않기 위해서 치료를 결심했다>

<퇴원하고 두 달 후부터 좋아지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우울증 OECD 1위이다. 우리나라는 정신과 치료를 잘 받지 않는다. 우울증 이야기가 이미지에 안 좋은 줄 알지만 편견을 깨고 싶어서 고백을 했다>

 


이번 논란으로 인하여 엄청난 판매를 올리고 있던 여에스더 쇼핑몰과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대처를 해나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논란을 밑거름 삼아서 여에스더와 홍혜걸이 각자의 자리에서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국민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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