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결혼 노래 벚꽃연금

장범준은 2011년 데뷔를 하여 활동 기간이 10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레전드 가수 중의 한 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장범준을 높게 평가하는 가장 큰 이유는 노래 실력보다 자신이 직접 만든 자작곡의 퀄리티, 대중들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장범준 프로필

장범준 나이는 1989년 5월 16일생입니다. 장범준 키는 172cm이며, 학력은 상명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입니다. 장범준 데뷔는 2011년 버스커 버스커 싱글 앨범으로 데뷔를 했으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를 통하여 스타가 된 인물입니다.

가족으로는 장범준 와이프(배우자) 송승아가 있으며, 딸 장조아, 아들 장하다가 있습니다.

장범준은 대부분의 곡을 작사 작곡하는 싱어송라이터로 많은 히트곡들을 만들어내는 명곡 제조기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장범준의 노래들은 청춘의 마음을 후벼판다는 것인데요. 감미로우면서도 감성적인 젊은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노래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화려한 테크닉의 노래 실력보다는 장범준 특유의 잔잔하고 담담하게 부르는 보컬로 대중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는데요. 일반적인 남자 음역대보다는 조금 낮은 음역대를 가지고 있으며, 본인도 벚꽃엔딩과 첫사랑 등은 공연 등에서 부를 일이 있으면 반음을 내려서 부른다고 합니다.

장범준은 음악을 전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악보를 쓸 줄 모른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냈다는 자체만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요.

장범준 아내(부인) 송승아

장범준 부인 송승아는 송지수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송승아 나이는 1993년 6월 23일생으로 배우로 활동한 경력이 있지요. 2012년 드라마 <그대없인 못살아>를 통하여 데뷔를 했습니다.

장범준 송승아 결혼은 2014년 4월 12일에 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는데요. 장범준 아내 송승아의 기타선생님이 장범준의 친구였다고 합니다. 장범준은 송승아에게 첫눈에 반했고 이것이 인연이 되어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4살 차이인데요. 장범준이 26세에 결혼을 했고, 당시 송승아가 22세였습니다. 두 사람이 결혼식을 서두르게 된 이유는 갑작스럽게 혼전임신이 되었기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임신 3개월 중인 상태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혼전임신이 결혼을 서두른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범준 벚꽃 연금

장범준의 노래 중에서 수많은 히트곡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매년 인기를 끄는 노래가 있습니다. 바로 <벚꽃 엔딩>이라는 노래입니다. 벚꽃엔딩은 버스커 버스커의 데뷔 앨범인 버스커 버스커 1집에 수록된 곡입니다. 벚꽃엔딩은 2012년 3월 29일 발매된 직후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으며 연말에 각종 시상식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벚꽃 엔딩은 매년 벚꽃이 필시기에 음원 차트에 재진입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 때문에 벚꽃 좀비나 벚꽃 연금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범준은 버스커 버스커의 데뷔 앨범부터 대박을 터트리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슈퍼스타K 준우승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장범준의 인기는 지속되고 있으니 장범준은 큰 어려움없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벚꽃 엔딩이 만들어준 저작권료는 상당한데요. 2016년 3월 기준으로 벚꽃 엔딩으로 받는 저작권료가 46억원에 달한다고 밝혀기기도 했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따지면 60~70억원을 훌쩍 넘어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사실상 장범준은 저작권료만으로도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수익을 얻어냈습니다. 덕분에 장범준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면서 대중들에게 더 좋은 노래를 들려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장범준은 결혼과 자녀 육아 등을 하면서 가수 활동이 뜸하기는 하지만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고 콘서트 공연도 이어가고 있는데요. 장범준이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좋은 노래를 많이 들려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