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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박규리와 카라 박규리를 헛갈려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는데요. 이번 글은 트로트가수 박규리에 관한 글입니다.

박규리 프로필
트로트가수 박규리 본명은 박강희입니다. 박규리 나이는 1979년 5월 20일생으로 고향은 대구출신이지요. 박규리 키는 166cm이며 학력은 영남대학교 국악학과, 중앙대학교 국악대학원 출신입니다.

 


박규리는 어릴 때부터 소리를 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어릴 적부터 국악을 좋아했고 관심이 많아서 경북예술고등학교에 졸업을 했고 이후 영남대학교 국악과에 입학은 해서 아쟁을 전공했습니다. 아쟁은 전공하면서 민요도 함께 배웠지요.

 


그러다가 박규리는 2014년 앨범 <사랑의 아리랑>으로 데뷔를 했고, 이후 트로트가수로 활동을 하면서 여러 교양,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박규리는 군위문공연에서 트로트가수의 한 명으로 1000회가 넘는 군위문공연을 다녔는데요. 트로트가수의 군통령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박규리는 트로트가수이지만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고, 예능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을 하면서 인지도를 쌓게 됩니다. 박규리 결혼은 25세의 어린 나이에 결혼을 했는데요. 딸이 벌써 19세가 되었을 만큼 다 키운 자녀가 있습니다. 박규리 딸 역시 엄마의 재능을 받아서 국악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박규리 남편 결혼 이혼위기

박규리는 예능에 출연을 하여 남편과의 결혼 그리고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습니다.

<연애시절 남편이 내 마음을 얻기 위해서 선물 공세를 펼쳤다. 25세의 어린 나이에 결혼을 했다. 결혼 전 남편으로부터 명품 가방을 비롯하여 많은 선물을 받았다. 그런데 나에게 줬던 명품 가방을 36개월 할부로 사는 등 모든 것이 카드 빚으로 남아 있었다. 결혼 전에는 빚에 대해 전혀 몰랐다. 그런데 결혼 후 남편에게 빚이 있다는 것을 알고 결혼을 후회했다. 남편의 월급보다 카드 할부금이 더 나왔고 그 빚은 수천만 원에 달했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었다. 나에게 쓴 카드 빚 외에도 전 여자친구에게 쓴 카드 빚도 남아 있었다. 나한테 선물했던 것처럼 전 여친에게도 할부로 중고 자동차를 사줬다. 남편이 그 빚을 다 갚지 못하고 나랑 결혼했고 내가 그 빚까지 다 갚아야 했다>

 



결혼하자마자 일어난 일이라 충격이 심했다. 남편에게 이혼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잘못을 빌고 반성하는 모습에 결국 마음을 돌렸다. 빚을 갚기 위해서 임신한 몸으로 초등학교 시간제 강사를 하며 돈을 벌어야 했다. 힘들었지만 시어머니 덕분에 결혼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다. 내가 남편과 다투면 시어머니는 늘 내편이 되어주었다. 이제는 남편이 나보다 돈을 더 안 쓴다. 남편이 너무 아껴서 내가 직접 벌어 쓰고 있다>

 

남편이 과거에 철이 없었던 것 같네요. 이런 환경 속에서 박규리가 트로트 가수로 성공을 할 수 있었던 것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의 남편 일 때문에 이혼 생각까지 했던 박규리였지만 지금은 박규리가 연예계에서도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고, 남편 역시 누구보다 박규리를 아껴주고 있기 때문에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규리 뇌출혈 극복
박규리는 30대 중반에 뇌출혈로 큰 위기를 겪은 적이 있습니다.

박규리: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머리속에 천둥 번개가 치는듯한 극심한 두통과 눈앞이 뿌옇게 흐려지는 시야 장애가 있었다. 친가 외가 모두 당뇨를 앓고 있어 혈관 질환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

 


30대의 나이에 뇌출혈 진단을 받은 후 건강관리를 했지만 또 2년 전에 당뇨 전단계를 진단받았다며 당뇨의 가족력이 영향이 크다고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박규리는 운동과 식단 등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당뇨와 멀어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규리는 몸매도 날씬하고 마른편이지만 이처럼 뇌출혈, 당뇨를 겪었다는 것이 놀랍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살이 찌지 않았다고 무조건 안심해서는 안될 것 같네요.

박규리는 본인의 건강에 많은 위기기 있어서 그런지 누구보다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고, 더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규리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좋은 노래 들려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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