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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남편 자녀 계획

성글라스 2020. 11. 5. 19:48

배우 이유리는 뛰어난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을 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무엇이든지 열정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중의 한 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우 이유리 프로필

이유리 나이는 1980년 1월 28일생입니다. 이유리 고향은 서울 출신이며 학력은 계원조형예술대학교입니다. 이유리 소속사는 더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유리 데뷔는 2001년 KBS 드라마 <학교4>로 데뷔를 했지요.



이유리는 신인 배우들의 등용문이라고 할 수 있는 학교시리즈를 통해서 데뷔를 했습니다. 이유리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준수한 비주얼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학교를 통해서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요.


이후 이유리는 아침드라마, 일일드라마 등에 조연급 배우로 출연을 하며 연기력을 쌓아갔는데요. 그러다 만난 작품이 바로 2014년 드라마 <왔다! 장보리>입니다. 이유리는 악녀 연민정 역을 맡게 되는데요.



아직까지 연민정 캐릭터를 지울 수 없을만큼 독보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덕분이 이유리는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내게 됩니다. 이유리를 보면서 역시 배우는 외모도 중요하지만 연기력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지요.



이유리는 막장드라마의 대모라고 할 수 있는 김순옥 작가 손에서 탄생된 악에 받쳐서 패륜을 일삼는 악녀의 끝판왕 연민정의 삶을 뛰어난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었지요. 워낙 리얼하게 악녀의 모습을 잘 표현해낸 덕분에 욕을 많이 먹기도 했지만, 그녀의 연기력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유리 남편 조계현

이유리 남편 조계현은 원래 교회 전도사였습니다. 남편이 일반인이기 때문에 거의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이유리 남편 나이는 이유리보다 12살 연상으로 알려져 있지요. 이유리와 남편은 종교적인 공통적과 신념으로 결혼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잠실에 호산나 교회라고 되게 작은 교회에 다녀요 예전에는 대형교회를 갔는데 그쪽에는 일꾼도 많고 그렇기 때문에 제가 하나님에게 더 많이 헌신할 수 있는 교회를 구했어요. 그러다 마침 지금 출석하게 된 교회에 계식 목사님을 너무 존경하고 그래서 이 교회를 섬기게 되었지요>



이유리 시어머니는 흔하지 않은 여자 목사였고, 여기서 나온 목사가 바로 이유리 시어머니입니다. <교회에서 멋진 여자 목사님을 뵙고 엄마라고 부를 만큼 가까워졌아요. 그 분에게 아드님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하지만 내 이상형과는 거리가 먼 분이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친남매처럼 지내게 되었어요. 그 분이 선보는 자리에까지 나가서 응원하기도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스쿠터를 산 그분이 헬멧을 쓰는데 너무 멋져보였어요. 스쿠터 시동을 거는데 내 심장도 함께 시동이 걸렸어요. 당시 분명 내 스타일이 아니였는데 갑자기 남자로 보였어요. 그 때부터 내 짝사랑이 시작되었어요>



이유리는 남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먼저 프로포즈를 했지만, 남편은 여동생으로밖에 안보인다며 처음에는 거절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유리 남편 집안에서도 두 사람 사이를 반대했지요.


이유리 남편이 신학을 공부하고 있고, 이유리가 여배우이기 때문에 잘살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 년 이상 변함없이 남편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제서야 집안의 반대를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1년을 기다린 끝에 결혼에 골인했고, 이유리와 남편 조계현은 2010년 9월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직까지 자녀가 없습니다. 이유리와 남편의 만남과 결혼을 보면서 이유리의 성격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 흔치 않은 성격을 가진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유리는 결혼 후에도 남편을 내조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본인의 결혼 생활이 행복하다며 방송에서 자주 언급을 했고, 살림에 대한 재미까지 붙이며 서로 이해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유리 남편 역시 이유리가 배우로 활동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왔다 장보리>에서 악역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는데 남편은 이를 못마땅해 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목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고 패륜을 저지른 연민정의 캐릭터를 못마땅하게 여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유리 자녀 계획

<아이가 자연스럽게 생기면 낳겠지만 더 나이 들기 전에 못해본 캐릭터도 해보고 싶고, 연기를 하다보니 욕심이 너무 많이 생긴다. 아직 못해본 게 너무 많다> 이유리가 자녀가 없어서 그런지 이혼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이유리는 연민정 캐릭터로 톱배우 반열에 올랐지만, 엄청난 악플에 시달렸지요. 하지만 프로답게 이유리는 전혀 개의치 않았다고 합니다.



<정말 이렇게 연기 생활을 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사랑을 받은 적이 처음인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신기하고 감사하고 다 찾아다니면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은 정도예요. 다음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어서 더 열심히 하겠다. 재밌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생각이 든다. 왔다 장보리는 대중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그거 하나로 감사함이 넘치는 것 같아요>


이런 마음가짐으로 연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유리의 연기력이 높게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며, 지금도 여전히 여배우로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여러 모습을 보면 이유리는 일반적인 여배우와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에 대해서 번민하고 철학을 고민하다 종교를 선택했고, 남편에게 먼저 대시해서 결혼까지 성공을 했고, 배우로서 그리고 주부로도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유리를 보면서 인생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네요. 이유리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연기, 좋은 배우로 사랑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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