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헌 아버지 집안 일타 강사

개그맨 오지헌을 보면 외모만 봐도 웃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개그맨인데요. 오지헌 하면 개그맨 정종철을 빼놓을 수 없고, 최근 정종철의 SNS를 통하여 오지헌을 자주 만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지헌 프로필

오지헌은 1979년생으로 집안이 상당히 좋네요. 서울 청담동 부촌 출신입니다. 오지헌 데뷔는 2003년 공채 18기 KBS 개그맨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오지헌은 오로지 외모로만 개그맨에 뽑혔다고도 할 수 있는데요. 심사위원들이 복도에서 오지헌의 얼굴만 보고 합격시켰다는 일화는 상당히 유명합니다. 오지헌은 개그콘서트에서도 자신의 잘생긴(?) 외모를 무기 삼아 대중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는데요.

 

<안녕?~ 난 민이라고 해>

 

오지헌 특유의 자신감은 대중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오지헌 때문에 대표적인 외모 개그맨 정종철 역시 자신의 외모가 평범해졌다고 고백을 하기도 했지요. 외모가 너무 부각되어서 그런지 오지헌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토크나 대사 부분에서 조금 약하다는 것입니다.

 

 

오지헌 부인(아내) 결혼 혼전순결

오지헌은 지인의 소개로 아내를 만났습니다. 아내는 2007년 오지헌을 처음 보자 누가? 오지헌과 결혼을 하게 될지 걱정을 했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오지헌의 반려자가 될 것은 상상도 못 했다고 합니다.>

오지헌 결혼 스토리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혼전 순결입니다.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고 난 이후에 혼전 순결을 선언했지요.

 

<결혼 전 신부를 지켜주고 싶어서 순결 서약을 했다. 순결서약을 지키기가 너무 힘들어 빨리 결혼을 서둘렀다. 만난 지 10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오지헌은 2008년 7월 3일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오지헌 집안 아버지 일타강사

오지헌은 개그콘서트가 없어지면서 방송 활동이 줄어들었지만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그 이유는 오지헌 집안이 상당히 좋기 때문입니다.

 

오지헌 아버지 오승훈은 학력고사 시절 유명한 학원의 국사 강사였습니다. 일타 강사로 그 수입이 상당했는데요. 지금 온라인 일타 강사들의 수입을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요.

 

오지헌은 부촌으로 유명한 청담동 출신입니다. 오지헌 아버지는 일타강사 시절 1990년대 초반 월 수입이 무려 5천만 원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100평대의 수영장이 딸린 집에서 살았고 개인 운전기사가 있을 정도였다고 하지요.

 

오지헌이 부족함 없이 살아온 인생을 본다면 어쩌면 오지헌이 외모가 못생겼다고 하더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환경이 되었던 것 같네요.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이 자랐다면 누구보다 큰 자신감을 안고 살아가지 않았을까요?

 

 

개그콘서트가 없어져서 많은 개그맨들이 설자리를 잃었지만 오지헌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항상 자신감과 밝은 미소로 대중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는 오지헌이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