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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수영은 개그캐릭터 배우로 시작하여 최근에는 드라마에서 다작 배우로 꾸준히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없어서는 안될 조연급 배우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지요.



정수영 프로필

정수영 나이는 1982년생입니다. 정수영 키는 167cm이며, 학력은 국민대학교 연극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입니다. 정수영 집안은 상당히 좋은편인데요. 정수영 할아버지 정한모씨는 <나비의 여행>등으로 유명한 시인이며, 서울대학교 출신의 문화공보부 장관 출신입니다. 정수영 아버지는 도예가이자 동덕여자대학교 교수인 정진원씨입니다.



정수영이 방송을 통하여 뜨기 시작한 것은 2006년에 방영한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강자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뒤에 개그 캐릭터를 자주 맡으며 큰 사랑을 받게 됩니다.



정수영은 예술가 집안에서 성장을 했는데요. 어린 시절 꿈이 연기자가 아니라 성악가였습니다. <예술가 집안이라서 어떤 영향을 받은 것은 확실해요. 그래도 꼭 예술을 해야지 하진 않았어요. 중학교 때까지 꿈이 외교관이었는데 제가 수학 과목을 엄청 못해서 포기했죠. 그런데 노래는 꾸준히 했어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성악과 출신 담임선생님이 미션스쿨 예배를 주관하게 해줬거든요. 그때부터 노래는 굉장히 즐겁게 했어요. 또 가톨릭 신자라 성가대도 꾸준히 해왔어요>



<먼저 붙은 성악과가 너무 멀어서 어머니가 가까운 국민대 연극영화과에 가라고 했어요. 사실 대입 때 연극영화과는 우연히 가게 됐어요. 대부분 연기도 과외나 레슨을 받는데 전 정말 하나도 안 하고 막무가내로 시험을 봤어요>



그런데 이렇게 기교도 없고, 스타일도 없었지만 노래를 해서 그런지 기본 발성이 좋아서 합격을 하게 되었다고 하지요. 이렇게 정수영은 자연스럽게 연기를 접하게 되었고 뮤지컬 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정수영의 노력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전문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작품을 하면서 늘 공허함을 느꼈고 내공을 좀 더 쌓고 싶어서 대학 입시에 다시 도전을 했어요> 이렇게 정수영은 한국종합예술학교에 수석으로 입학을 하게 됩니다.



정수영 남편 심재림 결혼이유

정수영 남편 심재림 직업은 연극배우로 1990년 영화 오세암에서 아역배우로 데뷔를 한 배우입니다. 1991년 제2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아역상을 받을 정도로 어릴 때부터 연기를 해왔는데요. 두 사람은 6년간 연애를 거친 후 결혼을 하게 됩니다. 정수영은 결혼 당시 임신 2개월이었지요. 결혼을 서두른 것이 속도위반의 영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정수영 남편 심재림과 결혼은 2010년 7월에 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2011년 2월 아들을 출산하게 되지요. <아들이 너무 건강하고 잘생겨서 황홀하고 행복하다. 태명은 아이가 갑자기 생겼다고 해서 갑돌이다. 아직 이름은 정하지 못했다.(출산 당시 인터뷰)>


현재는 정수영이 남편보다 배우로서 더 성공을 한 것 같습니다. 매년 여러 작품을 꾸준히 하고 있으니 말이지요.



<몇 년 전에 어떤 책에서 이런 구절을 읽었어요. 행복은요 자기가 찾아서 발견해내는 거래요. 또 지혜롭기보다 현명한 사람이 되자는 것이 좌우명이에요. 그래서 지금도 그런 훈련이 되어 있어요. 저만의 행복을 찾으려는 훈련 저도 인간인지라 그게 잘 안될 때도 있지만요>


여러 드라마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존재로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수영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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