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이란? 하는 일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의 정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에 대한 세정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경영안정자금 등 정책자금을 신청할 때 직접 세무서를 방문해 사업자등록증명,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등 국세증명서류를 발급받아 구비서류로 제출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시장진진흥공단이란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 상점가 지원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서 설립된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곳입니다.

2014년부터 소상공인진흥원과 시장경영진흥원을 통합하여 출범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라고 부르고 있지요. 짧게는 소진공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이 하는 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소상공인 및 에비창업자를 위한 정보, 교육지원,

2.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정보 제공을 위한 방송 운영

3. 소상공인 협동조합 활성화, 공동구매, 유통물류센터 구축 등 소상공인 상호간 협업화, 조직화 지원

4. 온누리상품권 발행 및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5.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사, 정책개발

6. 그 밖에 소상공인 전통시장 육성시책의 효율적인 수립 추진을 위하여 중소기업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수행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은 각 시의 구마다 1개씩 있는데요. 어려움에 처했다면 주저말고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https://www.semas.or.kr/web/main/index.kmdc

이렇게 어려울 때에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정책이 더 많아져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또는 소상공인이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지원을 잘 활용하여 어려움을 극복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